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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코믹과 감동이 교차한 영화 어느 날 티브이를 틀었더니 "시동"영화를 방영해주고 있었습니다. 출연진의 라인업이 상당해서 나도 모르게 집중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마동석, 정해인, 박정민, 염정아, 고두심 등 화려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의 탑배우들이 총출동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같은 초호화 캐스팅에 비해 영화의 유명세가 빈약해서 조금은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우연히 접하게 된 이 영화, 개인적으로는 두 번 봐도 될 영화로 선정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시동"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시놉시스 정체불명의 단발머리 중국집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반항아(박정민)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젊은 패기로 까불다가 호되게 당하기도 하고 나름의 우정을 쌓아가며 친밀도를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 2022. 6. 3.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한국 로맨스의 대표작 기욤 뮈소 원작이자 시간여행 판타지 로맨스의 영화에 한국 영화의 로맨스 대표작으로 불리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영화의 여운은 몇 년이 지나도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2016년에 개봉한 영화 입니다. 기욤 뮈소의 시간여행 이야기를 한국 영화로 바꾼 영화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후회와 아쉬움으로부터 어떤 것을 '회복'하고자 하는 부분에서 서사의 갈등이 발생하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지금. 1. 시놉시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적 같은 10번의 기회가 당신에게 주어진다면? 이라는 가정을 안고 시작하는 이 영화.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있습니까?" 생명을 구하고 그에대한 대가를 바란적은 없지만 10개의 알약을 받게되며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과거를 되돌릴 수 있을까요? 흔한 시간.. 2022. 6. 2.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일본 감동 영화 2번 봐야지만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명작이자 일본 로맨스 멜로 영화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입니다. 흔한 로맨스물에 지치신 분들에게 단비 같은 작품과도 같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드리겠습니다. 풋풋함과 함께 코믹 요소가 적절히 곁들여진 로맨스 멜로 영화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시선에 대한 스토리 전개가 자연스럽고 부드럽습니다. 물론 슬프고 안타까운 장면도 많으니 눈물이 많으신 분들은 미리 휴지 준비해두시고 여운이 깊은 이 영화를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1. 시놉시스 영화의 도입과 끝의 배경인 지하철 씬은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간지러움을 전해주면서도 눈물샘이 마를일 없도록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아름다운 슬픔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첫눈에 반한 사랑을 자연스럽고 예쁘게 그린.. 2022. 6. 1.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사랑과 진실 그 경계는? Love Actually(러브 액츄얼리)라는 영화가 개봉한 지 벌써 20년 가까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서 만큼은 너무 생생한 잔상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따뜻한 영화로 여전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10년도 아닌 20년 동안 떠올리기만 해도 '따뜻함'이 묻어나는 영화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아직까지도 "러브 액츄얼리"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제가 느낀 그대로 따뜻하고 떠올리고 싶은 추억이 되게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 시놉시스 크리스마스에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로맨틱한 고백이 펼쳐집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현재 진행형인지 과거형인지, 혹은 미래형인지 묻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떤 유형이든 상관 없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사랑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2022. 5. 31.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부모들의 추악한 민낮을 그린 영화! 요즘 대한민국도 학교폭력의 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연예인들 조차 이 학교폭력에 가담되었던 사실이 드러나면 아이돌이든, 걸그룹이든, 보이그룹이든 상관없이 철저히 팀애서 배제되고 탈퇴되고는 하는 상황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르세라핌의 가수가 6인체제에서 한명이 학교폭력으로 탈퇴당하고 5인체제로 바꾸기도 한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한 가지 사실에는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바로 부모님의 훈육이나 제대로 된 가르침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여기서 부모를 운운하는 것은 일종의 금기에 속하지만 한편으로는 숨겨진 뜻이 있다는 말도 됩니다. 상식과 양심을 찾아볼 수 없는 악인에 대한 소식을 접할 때면 그가 어떻게 자랐는지 궁금해지는데 이는 부모의 양육 태도나 환경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2022. 5. 30.